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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유학생활의 팁!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교 동아리활동 - ENZ 명예기자 장지휘 학생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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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S신인수유학원

작성일작성일 21-07-19

조회조회 379

본문

뉴질랜드 대학교 동아리활동-캔터베리대학교 조정부 (Rowing Club)

안녕하세요 저는 뉴질랜드 캔터베리대학교 (University of Canterbury) 뉴질랜드산림학부 (New Zealand School of Forestry)에서 산림환경학을 공부하고있는 박사과정 2년차 장지휘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의 학생기자로서 뉴질랜드의 유학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와 일상생활 그리고 정보공유를 해드리고자합니다.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명예기자 : 장지휘 학생

SiS 신인수 유학원의 장지휘 학생은 현재 캔터베리대학교 University of Canterbury School of Forestry 산림환경학 박사과정 2년차로 산림학 연구에 전념하고 계십니다.

이번 달에 제가 소개해 드릴 내용은 뉴질랜드 대학생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동아리/클럽 활동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의 대학교 역시 한국의 여느 대학들처럼 많은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흔히 동아리의 성격에 따라 클럽 혹은 소사이어티라고 불리는데요 아무래도 여가나 취미, 자기개발 그리고 스포츠 활동 쪽은 클럽이라 불리고 문화 또는 학술 동아리는 소사이어티로 불리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분류를 하자면 일반 동아리인지 학생회 (혹은 학술회) 인지로 나누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 것 같네요. 보통 뉴질랜드의 대학은 2월과 7월에 개강을 하는데 이 시점에 클럽 데이라 불리는 동아리 소개 및 가입 기간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동아리는 상시 가입이 가능합니다.).

많은 클럽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홍보 및 체험의 기회를 주어 흥미를 끌곤 합니다. 현재 캔터베리 대학교에 공식으로 등록된 동아리만 해도 약 109개 정도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한국의 동아리보다 좀 더 다양하고 세분화된 클럽들이 많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ucsa.org.nz/clubs/find-a-club/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학술 동아리보다는 문화나 스포츠 동아리 쪽에 더 관심이 많았기에 지금까지 한국 문화동아리 겸 한인 학생회 (University of Canterbury Korean Society), 등산/트램핑 동아리 (Canterbury University Tramping Club), 스키/보드 동아리 (Canterbury University Snow Sports Club)에 가입 후 조금씩 참여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올해에는 너무 많은 동아리 활동보다는 1–2개에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해 기존의 등산 동아리와 더불어 조정동아리 (University of Canterbury Rowing Club)에 가입하여 지금까지 짧게 한 시즌 동안 활동해 본 내용과 경험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정은 흔히 보트 레이스 또는 로잉 (rowing)이라고 불리는데 한국 대학에서는 상대적으로 아마추어 조정부가 많지 않아 경험해보기 쉽지 않은 스포츠라 생각되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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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대학교 동아리 소개 웹사이트 (출처: https://ucsa.org.nz/clubs/find-a-club/)

저도 한국에서는 스키나 자전거 동아리 같은 대중적인 스포츠 동아리만 접해보았기에 조정동아리에 대해 너무 생소했는데요, 정보를 찾아보니 한국 대학의 경우 수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미사리 쪽이나 충주 혹은 강원도 쪽에 위치한 조정 클럽에서 연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캔터베리대학교 조정부의 경우 에이본 강에 위치한 에이본 조정 클럽에 연회비를 내고 크라이스트처치 내 다른 고등학교나 일반인 클럽들과 연습시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는 한국의 순천과 같이 정원의 도시로 유명한 곳인데요 그 이유는 도심의 크고 작은 도시숲/공원녹지와 더불어 중심부에 해글리 공원이 넓게 자리 잡고 있고 그 해글리 공원의 중심을 남부와 북부로 가르는 에이본 강이 크라이스트처치 도심 동쪽과 서쪽까지 길게 흐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글리 공원은 강과 숲이 어우러진 경관이 예쁘기로 유명한데요. 이런 곳에서 조정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게 유학생으로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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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에이본 조정 클럽에서 바라본 에이본 강

네, 지금 보시는 사진은 조정부원들이 일반적으로 대회를 준비할 때 이용하는 클럽 내 트레이닝 룸인데요, 이곳에 있는 로잉머신으로 체력도 기르고 워밍업도 하면서 보트를 타기 전 자신의 컨디션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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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트처치 에이본 조정 클럽에서 연습 중인 학생들

사진을 찍은 이날은 날씨가 참 좋았던 3월 초인데요.

조정동아리 집행부 학생들이 신입부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겸 조정에 대한 간략한 설명 그리고 같이 소시지를 구워 먹는 BBQ 피크닉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대부분의 조정부원들은 3월 한 달간 주 3회 2시간가량의 조정 강습과 훈련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이유는 매년 4월 경에 개최되는 유니 챔스라고 불리는 뉴질랜드 대학 조정경기 대항전 때문인데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개최되지 못하였으나 올해에는 감사하게도 차질 없이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신입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올해 참가 규모로 보았을 때 개인 선수단 위로 참가한 메시 대학교와 링컨 대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6개 대학은 전통적으로 대규모 팀 단위로 조정대회를 참가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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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젤 Ruataniwha 강에서 조정대회 준비 중인 학생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조정은 일반적으로 2,000m를 경주하여 순위를 정합니다.

조정경기에 필요한 인원은 일반적으로 콕스 (coxswain)라고 불리는 타수 (보트의 나아가는 방향을 정해주고 노 젓는 스탭과 보트의 균형 등을 맞춰주는 사람) 1명과 선수 8명이 함께 탑승하여 노를 젓는 경기 방식과 타수 1인과 선수 4인 탑승, 2인 탑승, 단독 탑승 (한 선수가 2개의 노를 젓는 스컬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있기에 여러 종류와 크기의 보트를 싣고 내리고 조립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미 고등학교 때부터 조정을 배워왔기에 생각보다 분업이 잘 되었고 경기 준비까지 손발이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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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고대학교 조정부 선수들 모습

오늘도 지루하고 복잡한 설명보다는 사진으로 감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오타고 대학의 여자 8인승 보트 경기의 준비 장면인데요.

​ 오타고대학교는 전통적으로 조정경기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학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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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젤Ruataniwha 강서 경기 준비모습

사실 뉴질랜드의 4월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인데요.

개최지인 트위젤은 남섬에서도 남단이라 이날 오전은 4 도씨 정도로 몹시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다들 추위를 심하게 타지 않아 신기했는데 다들 학교를 대표해서 온 만큼 이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추위도 잊고 열정을 불태웠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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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부 초보자 4인 경기에 참가한 본인 사진 (출처: www.rowingcelebration.com)

저는 사실 생애 첫 조정 경험에 트레이닝 시간도 부족해 관객으로서 참가를 고려했는데, 기회가 많지 않을 것 같아 결국 초보자 경기에 참여하였습니다.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결과는 좋지 못했다는 게 함정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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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8인 경기에서 우승한 캔터베리대학교 조정부

하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남자 8인 토너먼트에서 캔터베리대학교가 우승을 차치했다는 소식인데요.​

10년 만에 쾌거라니 참가한 선수들은 더욱 자랑스러울 만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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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회 상패와 트로피

이번 경기의 종합우승은 역시 오타고대학교가 차지하였는데요.

그래도 캔터베리대학교 역시 종합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표를 받아 저와 참가한 학생들 모두 뜻깊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 동안 제가 느낀 점은 조정은 다른 스포츠보다 더욱 화합이 중요한 스포츠라는 것입니다.

노를 젓는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배가 결코 나아가지 못하고 나아가더라도 속도가 나지 않기 때문이죠.

조정은 다른 스포츠보다 왠지 힘들어 보이는 스포츠라 망설이지는 분이 많을 텐데요. 그러나 그만큼 경험해 볼 가치가 있고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가능하신 분들은 한국에서라도 팀워크가 될 만한 스포츠 체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시점 에서는 조정만 한 것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E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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